아쉽게도 탑곡리 사진은 딱 한장밖에 없다.
봉수산서 내려보는 탑곡리. 탑곡리 중에서도 탑산 이다. 보다시피 이마을도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남쪽으로만 빼꼼히 출구만 나있는 그야말로 천연요새라 할만한 마을이다. 내 기억으로 이마을에 학수 , 순남이 , 교경이 , 세윤이가 살았었다. 그리고 저 밑에 마을엔 상애 , 동환이 , 영순이 , 자미가 살았었다. 맞냐? 탑곡리 애들이 한명도 가입을 안했으니 확인할 길이 있나?
사진 한장만 딸랑 올리긴 뭣하여 위성사진도 한컷 올려본다. 저 분홍색선이 내가 산행했던 궤적이다. 각흘고개서 시작하면 하루 산행코스로 죽이는 코스다. 기회되면 같이 타보지 않으련?
나중에 보니 사진 한장이 더있네. 똑같은 곳서 찍은건데 날좋은 날 찍은거라 더 선명해 뵌다. |
'삶 > 이래저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야초 퍼레이드-2 (0) | 2009.09.07 |
---|---|
산야초 퍼레이드-1 (0) | 2009.09.07 |
유구읍내-3 (0) | 2009.09.07 |
유구읍내-2 (0) | 2009.09.07 |
유구읍내-1 (0) | 2009.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