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산
해발 530m.
입장면 호당리 마을 코스로 왕복 2시간 남짓밖에 걸리지 않고 그다지 난코스도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오르기 적당한 산으로 보인다.
정상의 위례산성은 온조백제의 첫도읍지로 추정되기도 하는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곳이라는데 성곽의 형태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
호당리의 수려한 계곡과 정상에서의 탁트인 전망은 이산의 특징이라 하겠다.
오늘도 한바가지의 땀을 흘렸더니 몸이 개운하다.
언젠가는 저 산맥을 타고 성거산을 넘어 금북정맥 전체를 종주 할 생각이다.
호랭이꽃.
제 이름은 '참나리' 일꺼다.
은근히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