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서다.

 

용수골도 전원주택이 참 많이 들어섰더라.

금계산 바로 밑쪽엔 전원주택 단지도 들어서고 있더라.

산들네 금당마을 이라고 하던가?

근데 내보긴 북향인게 좀 아쉽더라.

 

용수골 입구서 본 용수골.

 

저길보고 적바위라고 하는거 맞지?

저 밑쪽이던가?

 

검단리 한복판까지 내려왔다.

이 나무가 아마 마을의 수호목쯤으로 보여지는데 맞냐? 

 

여긴 어딘지 알겟냐?

갈흘고개다.

공주와 온양의 경계가 되는 곳이지....... 

여기야 뭐 다 알테고...........

 

얘들 본적 있냐?

검단리 애들은 많이 봤을거다.

 

검단리 마을 전경.

 

이건 검단리서 불당골로 오르는 길이다.

마침 내가 걷고있는 그 시간에 불당골을 종점으로 하고 있는 버스가 오르고 있더라.

 

불당골 입구엔 정말 의리의리한 집이 지어지고 있더라.

저조경에 들인 돈만 해도 수억은 되겠다.

혹시 봉수가 성공해서 짓고 있는 집인가?

태효가 짓는건가?

 

불당골 이다.

봉수야!

태효야!

니들은 당연히 여기 없을거고 , 혹 부모님은 아직 계시냐?

태효는 2학년때 감낭구서 떨어져서 거의 학교를 못나왔었잖냐?

기억나냐?

그낭구가 어떤 낭구냐?

 

불당골의 버스 종점 이다. 

 

각흘고개의 해태상. 

 

여기가 문암 이다.

아쉽게도 문암 사진은 이거 하나 뿐인갑다.

 

이건 용수골.

 

다시 갈재.

 

문암서 검단리로 막 들어서는 길.

 

여긴 어딘지 알것냐?

문제다.

아는 애들은 댓글로 남겨라.

맞히는 애들에겐 상품도 있다.

상품은 아직 미정인데 아마 제주도 3박4일 숙박권보단 조금 빠지는 상품이 되겠지만 그래도 좋은걸로 생각 중이다.

 

어쨌든 이렇게 문금리도 한바퀴 돌아봤다.

내 기억상으로는 유독 이쪽 애들중에 코 찔찔이가 많았던 걸로 기억이 난다. 

맞냐?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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