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 지원금을 쓰러 간다.
이런 돈은 용도에 맞게 빨리 소비하는 것도 애국의 일종이다.
그래서 간곳이 덕산 5일장 이다.
애들 어릴때 갔던 곳인데 그때의 기억이 강렬했던 곳이다.
당시에 맛있게 먹었던 곤계란은 없었다.
애들이 갖고 놀던 박하지도 , 갑오징어도.........
철이 아닌가?
드라이브겸 핸들을 돌려 닿은 곳은 홍성 남당항 이었다.
이곳은 오래전에 회사 동료들 모임에서 다녀갔던 곳이다.
사람이 없어 썰렁했다.
횟집 사장님 말씀이 금주들어 조금 살만하단다.
지난주까진 정말 죽을뻔 했단다.
전망대 횟집의 매운탕은 여지껏 먹어본 매운탕중 으뜸이었다.
내 사랑하는 사람도 엄지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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