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양 하늘은 높고 , 새하얀 구름이 떠있는 날.

고향에 댕겨왔다.

아버지께 인사 드리고 , 걱정봉 일대도 돌아보고 , 유구시장에 들러 닭튀김을 튀겨 집에 복귀했다.

유구 시장닭집 할머니는 돌아가신 것일까?

계시지 않았다.

닭튀김 포장은 세련되졌지만 맛은 예의 그맛이 아녔다.

또하나의 추억의 맛이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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