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하릴없이 산을 헤집고 댕겼다.

철이 철이니 만큼 버섯산행을 위해서다.

허나 기대엔 미치지 못하더라.

그나저나 큰일이다.

병을 얻었다.

무릎이 아프길래 병원에 갔더니 허리디스크 란다.

거참........

기분 드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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