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 신봉리 뒷산으로 해발 296m의 나즈막한 산이다.
이산도 규모에 비해 참 아름다운 산이다.
바위로 이루어진 능선은 영인산과 흡사하고, 사방으로 탁트인 전망은 설화산에 비견될만 하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그저 크다고 다 명산은 아닌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