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산
해발 273m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동암리,월랑리 근방에 있는산으로
제비연자 바위암자를 쓴다.
정상의 바위를 제비바위라 한다니 거기서 유래된 이름인듯 하다.
월랑리 코스를 택해 정상까지 3km를 오르는 동안 그다지 큰 특징이 있는 산이라는 느낌은 없었으나 봉수대터의 전망은 그럴싸 했다.
성환지역 전역이 한눈에 들어왔고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그나마 마음이 다소 차분해 지는게 잠시나마 세상의 시름을 잊을수 있었다.
연암산 봉수대.
연암산 동봉의 봉수대 터다.
천안의 태학산에서 신호를 받아 평택의 망해산에 신호를 전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