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꼴산 고사리...

양지바른 곳엔 벌써 고사리가 많이 올라왔다.

 

 

꾀꼴산 정상의 꾀꼴성이다.

한자로는 꾀꼬리 앵자를 써서 앵리산성이라 부른단다.

백제시대때 산성이라 하니 그당시 백제의 군사들이 이곳에서 얼마나 뺑이를 쳤을꼬........

 

꾀꼴산 정상의 돌탑이다.

무너진 성터의 돌들이 저런식으로 재활용 됐다.

누군지는 모르나 대단한 정성이다.

 

꾀꼴산

이름 참 희한한 산이다.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 마을 뒷산인데 채 300m가 안되는 낮으막한 산이다.

덕곡리로 치면 붱산정도 될랑가.........

비록 규모는 작을진 몰라도 정상에 서면 전망이 죽인다.

때문에 백제의 군사들은 이곳에 산성을 쌓고 적들을 살폇으리라

 

이건 둥글레 맞냐?

 

이거 엄나무 맞냐?

 

 

꾀꼴산 청계사

하여튼 경치가 좋다 싶은곳엔 여지없이 들어서 있는 절.......

그러면서 뭔 환경보호가 어쩌니 저쩌니 하는건지.......

' > 산봉우리 오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고향산 붱산.  (0) 2008.05.29
아산 고용산  (0) 2008.05.29
아산 연암산  (0) 2008.05.29
천안 사산성  (0) 2008.05.29
내고향산 법화산  (0) 2008.05.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