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6일
금북정맥 아홉번째.
호당리까지 버스를 이용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등산로가 너무 길어질거 같아 차를 끌고 지난번 하산했던 우물목고개 근처에 차를 세웠다.
올때는 각원사에서 천안까지 또 천안서 입장까진 시내버스를 이용했고, 입장에서 우물목고개까진 렌트카를 이용해서 차를 회수했다.
버스비 총 2600원하고 렌트카비 8000원이 들었다.
금북정맥 아홉번째.
이번 구간은 천안의 진산인 성거산과 태조봉을 잇는 등산로를 끼고 있어 사람들도 엄청 많고, 능선도 뚜렷하다.
성거산 공군부대 진입로를 따라 오르는데 장교쯤으로 보이는 넘이 차창을 반쯤 내리고는 군사구역인데 뭣하러 오르냐고 괜한 시비를 건다.
대꾸도 안하고 눈길도 안주고 마냥 올랏더니 그냥 간다.
웃긴 새뀔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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