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오는날.

어디 먼데는 못가겠기에 봉냥창 챙겨들고 겸사겸사 나서본다.

그리곤 산신령님께 좋은 선물을 하나 받았다.

이번에도 역시나 딱 한뿌리만 주신다.

매번 이렇듯 한뿌리씩만 주시는덴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라 믿는다.

산신령님!

고맙습니다.

 

 

 

 

 

 

 

 

 

' > 따거나 캐는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만난 봉냥.  (0) 2011.09.04
산삼이랑.  (0) 2011.08.02
엄마랑 고사리 꺽으러..........  (0) 2011.05.10
산행도 아니고 산책도 아니고.........  (0) 2011.03.20
산삼주.  (0) 2010.11.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