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맺힌 마음으로 말씀 드립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편 입니다.
독재정권이 백 수십명 죽이고 인혁당도 죽이고 , 얼마나 많은 사람들 죽였습니까.
그분들의 죽음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국민이 피땀으로 이룬 민주주의를 위해서 우리 할일을 다해야 합니다.
행동하는 양심 , 행동할때 누구든지 사람은 마음속에 양심이 있습니다.
행동하면 그것이 옳은 일인줄 알면서도 무서우니까 , 시끄러우니까 , 손해보니까 회피하는 일도 많습니다.
그런 국민의 태도때문에 의롭게 싸운 사람들이 죄 없이 세상을 뜨고 여러가지 수난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의롭게 싸운 사람들이 이룩한 민주주의는 누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우리 양심에 합당한 일입니까?
- 2009년 6월 11일 김 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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