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동안 산행을 하면서 동료들로부터 내가 약초꾼으로서의 소질이 있다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내가 생각해도 그런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바로 오늘같은 경우 다.
아무 생각없이 걷는데 저 멀리있는 저게 보인다.
천마 다.
크기도 마땅찮고 , 시기도 좀 지난거 같아 놔둘라하다가 앞에 대궁 없는 놈으로 한놈만 캤다.
역시나 작다.
술담궜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나면 또 지린내 나는 술맛을 보게 생겼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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