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나물산행도 귀찮다.

그래도 귀찮은 몸을 이끌고 한번 나서봤더니 아직은 이르더라.

사실 내가 먹을 양이야 집근처 산만 한바퀴 돌아도 충분하다.

올해는 입맛도 쓰고 맛도 별루더라.

이것도 늙어감에 입맛이 변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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