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나물산행이지 싶다.
작년까지만 해도 고사리는 거들떠도 안봤는데 한살한살 나이가 들면서 입맛도 변하나 보다.
고사리 맛이 좋다.
봄나물 중에 최고라고 느껴지던 옻순은 그 특유의 고소한 맛을 느끼지 못하겠고 , 생전 안타던 옻도 탄다.
어쨌든 2018년의 나물산행도 이렇게 마무리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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