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젤앞에 뵈는게 가지고추 라는 거다.
모종 한개가 2000원이니 보통 비싼게 아니다.
고추 색깔이 가지처럼 보라색을 띈단다.
그밖에 당초고추 , 피망 , 꽈리고추 , 청양고추 및 일반고추도 극소량씩만 심었다.
풋고추나 따먹으면 그만이니까........
올해의 야심작은 바로 이거다.
더덕이다.
요건 작년의 야심작 이었던 하수오다.
2년차에 접어드니 작년의 3분의 1 가량밖에 싹이 나지 않았다.
올 가을에 일부 수확해 볼 참이다.
올해 텃밭 역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건 바로 이 옥수수 다.
허지만 작년의 절반 수준밖에 심지 않았다.
작년에 너무 많이 심었었다.
이땅이랑 궁합이 잘맞는 당근도 심었다.
강낭콩도 조금 심었고..........
무수도 몇개 심었다.
땅콩도 극소량.
야콘도 시험삼아 딱 두개를 심어봤다.
토마토도 종류별로 꼭 한개씩 심었다.
일반 왕토마토도 한개 , 방울토마토도 한개 , 노란 대추방울토마토도 한개 , 빨간 대추방울토마토도 한개 그리고 역시나 한포기 2000원 하는 흑토마토도 한개 심었다.
파는이 말이 흑토마토는 딱 한개만 따먹어도 본전은 뽑는 거란다.
대파.
아욱.
완두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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