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이 따땃하길래 뒷짐지고 오른 세성산.

 

신난 나중에 나온 내 살점 놈

 

오가피 새순.

 

세성산의 정상.

 

못보던 팔각정도 생겼다.

 

정상서 바라보는 은석산.

 

저앞쪽으론 병천면소재지.

 

나뭇가지 사이로 성거산 공군부대도 얼핏 보이고.............

 

세성산성 안내문.

 

간혹가다 뵈는 두릅.

 

슬슬 지쳐가는 나중에 나온 내 살점 놈.

 

흑성산과 독립기념관.

 

산방천과 병천천이 만나는 합수점.

 

덜피긴 했지만 간혹가다 개두릅도 뵈고...........

 

백운산과 멀리 취암산.

 

오늘의 수확물 참두릅.

 

다시한번 세성산의 정상.

동학혁명군의 한이 서린 곳이다.

이땅에서 외세가 물러가는 그날이 어서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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