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나온 놈의 정성에 감복하여 놈의 친구를 위해 헌혈의집에 갔었다.
검사결과가 적합치 못해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
진짜 그렇게 하늘나라로 갈줄 몰랐다.
놈도 나도 충격이 컸다.
얼굴도 모르는 그 친구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