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 두명과 계룡산을 찾는다.
오르는 길에 힐끗 흘려보는 갑사.
갑사의 계곡.
연천봉 밑에 등운암에 올랐다.
신원사쪽이 한갓진 맛이있어 그쪽을 많이 이용했더니 여긴 여러차례 왔었다.
연천봉에 올라보는 남쪽 조망.
운무속에 묻혀 머리만 빼꼼히 내민 요앞에건 향적산이 분명해 뵈고 , 좌측멀리 보일듯말듯 한건 아마도 대둔산 일게다.
연천봉서 보는 천황봉과 쌀개봉.
연천봉은 정상석 대신 요게 대신한다.
관음봉 정상석.
거기서 보는 천황봉.
동학사쪽 계곡.
관음봉서 내려서다 보는 가야할 자연성능과 삼불봉.
계룡산의 백미라 할만한 곳이다.
돌아본 관음봉.
한참 더 가다가 돌아본 모습.
천황봉쪽.
갈곳.
돌아본 것.
연천봉이 저만큼이나 멀어져 있다.
올라야할 삼불봉.
삼불봉 역시나 정상석 대신 이게 섯다.
금잔디고개서 하산중 만나는 폭포.
당시엔 몰랐는데 좀 지나서보니 이게 용문폭폰가 보다.
폭포위서 내려보는 동료들.
이른바 노와김.
암자 이름은 모르겟고.........
갑사 대웅전은 한참 공사중이다.
하산후 유구에 들러 유구정육식당을 찾는다.
역시나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
또 역시나 불친절 한것도 한결 같다.
아니 오히려..........
불친절 지수는 갈수록 그 정도를 더해가는거 같다.
매번 올때마다 다시는 오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다시 찾는 나도 참 웃긴 놈이다.
이번에 걸은 궤적이다.
빨간색 이다.
너무 짧아 아쉬움이 남는 산행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