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2014년 06월 28일-29일 흙날에서 해날
누 구 랑? 산사람들 6명과
어 딜? 숲재-청천봉-독고불재-오리재-당고개-단석산-아랫상목골 임도-윗상목골 임도-소호고개
도상거리? 26.3km
소요시간? 10시간 56분
낙동정맥 15구간 산행에 나서봅니다.
오늘의 산행깃점 숲재에 서있는 우라생식마을 표지석 입니다.
거기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낙동정맥에 들어 최소인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숲재를 떠나 한참만에 만나는 고랭지 채소밭 입니다.
양배추가 심겨져 있네요.
청천봉에 오릅니다.
비록 날이 완전히 걷히진 않았지만 나름 조망이 좋은 산인거 같습니다.
청천봉 표지판 이구요.
공식 산명은 아닌거 같습니다.
거기서 보는 나아갈 마루금 방향입니다.
저만큼 앞쪽에 단석산이 뵙니다.
앞쪽으로 올라야할 651봉이 우뚝합니다.
651봉 표지판 이구요.
단석산은 점점 더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오리재라 하던가요?
땅고개에 내려섰습니다.
여기 휴게소서 막걸리도 합니다.
낙동에 들어 공식적으로 막걸리를 마시긴 첨이지 싶습니다.
막걸리에 힘을 얻어 올라선 단석산 입니다.
오늘 구간중 난코스로 꼽히는 곳인데 의외로 수월하게 오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단석산의 정상석 입니다.
단석산 정상에 선 안내판 입니다.
안내판 대로라면 먼저번 우리가 올랐던 남산은 저기쯤 있겠네요.
김장군이 칼로 내리쳐서 둘로 쪼개졌다는 바로 그 단석 입니다.
단석산을 내려서니 여기에 이르네요.
방주교회 라던가요?
암튼 지금은 영업이 중단된 상태더군요.
거기서 바라뵈는 나아갈 마루금 방향입니다.
현지에선 오른쪽게 가지산 이라 들었는데 돌아와 아무리 찾아봐도 백운산과 고헌산이 맞는거 같습니다.
다음번에 직접 가서 확인해 봐야 되겠습니다.
돌아본 방주교회.
또 돌아본 방주교회.
나아갈 방향.
메아리농장에 내려섭니다.
메아리농장서 바로 직진을 했어야 했는데 철조망을 따라 다소 헛걸음을 팔고 제마루금에 들어섭니다.
멀리 단석산이 뵈고 , 육안상으론 방주교회도 뵙니다.
가야할쪽.
백운산과 고헌산이 계속 가까워 집니다.
또 돌아본 단석산.
개념도상 아랫상목골 임도라 표기된 곳입니다.
산내고원 힐링마을이라 고도 표기되 있네요.
암튼 거깁니다.
여기서 제마루금은 장승 뒷쪽으로 돌아 들어가는데 나중에 보니 관심사병이 서있는 쪽으로 진입로를 따라 들어도 되더군요.
저아래 알바팀이 올라오고 계시네요.
날도 더운디 왜들저리 돌아서 댕기는지 모를 일입니다.
오늘 산행중 가장 힘들었던 700봉의 모습입니다.
산행 막바지에 맞는 곳이니 더더욱 힘들게 느껴졌던가 봅니다.
마루금 좌측으로 뵈는 모습입니다.
좋아 보입니다.
개념도상 윗상목골 임도라 표기된 곳입니다.
운좋게 찾아낸 수도로 등목들을 하고 갑니다.
씻는걸 무지하게 귀찮어 하는 한사람만 빼구요.
남의 팔을 물어 뜯는 나무.
오늘 구간의 마지막봉 입니다.
이젠 다왔다는 안도의 한숨이 나옵니다.
여기가 소호고갭 니다.
천하의 남사장님도 못올라오시는 곳이 다 있네요.
하여 임도 우측의 소로를 따라 하산을 합니다.
길가에 빠져 허우적 대는 버스를 꺼내 후진으로 보내고 오늘 산행도 이렇게 마무리를 짓습니다.
]
어딘가 시원하고 한갓진데 자리를 잡아 치맥으로 산행중 데펴진 열기를 내립니다.
정말 좋습니다.
이맛에 산탑니다.
경주시 산내면 어디께로 이동하여 인공폭포가 잘뵈는 식당에 자리를 잡습니다.
아까 그 인공폭포가 청룡폭란건가 봅니다.
인기 만점이었던 생간과 천엽.
이번구간 궤적입니다.
총도상거리 26.3km , 총소요시간 10시간 56분이 걸렸습니다.
이번구간 까지 궤적입니다.
갱신히 메꿨더니 땜빵구간이 한구간 또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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