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내가 보는 세상

무상급식에 대하여..........

산살사 2015. 4. 1. 12:25

홍준표씨가 무상급식을 중단하고 못사는걸 증명하는 애들한테만 월 4만원인가 얼마를 지급한대더라.

무상급식.......

우선 용어부터 잘못됐다.

의무급식이 맞을게다.

초등,중학교 교육을 무상교육 이라 하지않듯 급식역시 의무급식이 맞다고 본다.

의무교육 이란 국민의 4대의무중 하나다.

싫든좋든 국가에서 하라니 하기 싫어도 해야 되는거다.

한가지 묻자.

국가의 필요에 의해서 국민을 동원하는데 밥마저 주지 않는다는게 말이 된다고 보는가?

하물며 아이들인데.......

국가의 필요에 의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에게 밥값은 니들이 내라면 이게 합당하다고 보는가?

국가의 필요에 의해 건설현장에 인력을 동원하는데 밥값은 니들이 내라면 이걸 받아들일 국민이 몇이나 될까?

어떤이들은 그러더라.

왜 없는이들이 세금을 내서 이건희 손자 밥을 멕여야 되냐고.........

그럼 이렇게 한번 되묻자.

이건희 손자한테 여지껏 공짜로 교과서 지급한건 어찌 참고 살았냐고........

이건희 손자가 쓰는 책상은 공짜 아닌가?

이건희 손자는 분필도 개인이 사다쓰나?

이건희 손자는 교실 대여료 내고 쓰나? , 강당은? , 운동장은?

이건희 손자가 군대가면 총은 이재용이가 사줘야 되고 , 총알도 무상으로 지급하면 안되겠네?

이건희 손자가 어느군을 가느냐에 따라 땡크도 사야되고 , 전투기도 사야되고 , 해군이라도 갈라치면 항공모함도 한대 떡하니 몰고 다녀야 된다는 논리네?

말이 되는 소리들 좀 해라.

의무교육에 의무급식은 너무도 당연한 거다.

더나아가 교복도 지급해야 된다고 본다.

군인이 자기돈으로 군복 사입지 않는것과 같은 이치다.

 

그리고 홍준표씨.........

과연 저냥반이 충남도지사 였다면.......

그래도 저런 행동을 했을까?

경기도지사 였다면?

아마도 아닐꺼다.

저니는 경남도민들을 믿고 저런 행동을 하는거다.

그니들은 뭘해도 또 찍어줄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