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태백산2(유일사매표소-장군봉-천제단-부쇠봉-문수봉-당골매표소 , 회사야유회)
회사 야유회 차원에서 태백산을 찾는다.
오늘의 산행깃점 유일사 매표소 다.
산행시작.
이쪽 코스는 백두대간을 만나기까지 이렇듯 임도가 연결되어 있어 그다지 큰 어려움은 없는 코스로 보였다.
백두대간을 만나고 막걸리 한잔 하고 간다.
주목군락지에 들어서니 기괴한 형상의 주목들이 반긴다.
멀리 함백산도 뵌다.
새벽녘에 차가 뭣모르고 만항재를 통해 저곳을 넘어오다 꽤 고생을 한것으로 안다.
저거 참 괜찮어 뵌단말여.........
장군봉에 오르고..........
거기서 노니는 동료들.
돌아보고........
괜찮은 고사목.
가야할 방향쪽으로 뵈는 문수봉.
회사에서 계획을 잡으면서 저 문수봉으로 인해 속꽤나 썩었다.
유쾌하지 않은 기억이라 논하고 싶지 않다.
태백산 정상석.
부쇠봉을 향해가다 돌아본다.
하단 이라 던가?
부쇠봉에 잠시 들러본다.
여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지 어떤곳은 눈이 허벅지까지 닿는다.
어느쪽일까?
아는산이 하나도 없다.
부쇠봉서 돌아보는 장군봉.
말많고 탈많았던 문수봉에도 오르고........
거기서 돌아보는 장군봉과 부쇠봉.
문수봉서 돌아보는 함백산.
소문수봉 정상표지목.
거기서 바라뵈는 함백산.
당골코스 하산로.
눈꽃축젠가 뭔가가 한창 이다.
지난주 갔었던 청양알프스 마을과 유사하다.
사람은 더많고 정신은 더없다.
빙어튀김.
빙어회.
첨 먹어보는데 맛은 괜찮었다.
막걸리와 더불어 파전도 한장.
바가지 요금이 엄청나다.
그저 그러려니 해야되나?
그래도 심하긴 엄청 심하더라.
이번 산행 궤적이다.
도상거리 10.6km
소요시간 6시간 03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