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구는 텃밭 두번째.
텃밭 전경.
그새 많이들 자랐다.
대파도 많이 컷다.
열심히 솎아다 먹는 중이다.
고추도 이만큼이나 컷다.
역시나 열심히 따다먹는 중이다.
오이도 한참 수확중 이다.
가지도 열심히 따다 먹는 중이고........
대충방울토마토도 좀 있으면 익을거 같다.
당근도 숲을 이뤘다.
얘 역시나 맛보기 까지 얼마 안남았다.
생강은 이제 막 싹을 틔웠고........
두번째 씨를 뿌린 상추.
올해 땅콩은 실패작 인거 같다.
넘들거에 비해 형편 없다.
아무래도 종자가 션찮은건가 보다.
아욱도 열심히 뜯어다 먹는 중이고 , 먼저 씨를 뿌린 상추는 이제 한두차례만 더 따먹으면 대가 올라올거 같다.
1차로 쌈채를 심었던 곳엔 종콩을 심었다.
내가 콩국수를 참 좋아한다.
역시 내 주작물인 옥수수도 열심히 자라고 있다.
개중에는 벌써 개꼬리가 올라온 놈도 있다.
강낭콩도 맛보기 까진 그리 많지 않은 시간이 남은듯 하고.........
완두콩도 좀 있으면 제 생을 다할거 같다.
요게 당췌 아리송 하다.
분명 노란색 파프리카를 두포기 사다 심었는데 영 아리송한 놈이 달렸다.
형태는 일반 고추 같은데 색은 노란색 이다.
파프리카가 이러다가 피망 형태로 변하나?
피망이다.
파프리카도 형태는 얘와 비슷해야 정상일거 같은데..........
감자도 캘때가 됐다.
몇포기 캐봤다.
꽤 잘 실었다.
마는 열심히 자라고 있는데 하수오는 영 싹수가 노랗다.
50여폭의 호박도 열심히 자라는 중이다.
매일 요렇듯 조금씩 수확을 해다가 밥상에 올린다.
요렇듯...........
이렇게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만 수확을 해야 그 싱싱함을 한껏 즐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