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봉우리 오르기

아산 영인산7(세심사-정상 왕복)

산살사 2013. 2. 13. 18:21

세심사 임시주차장서 뵈는 도고산. 

 

땡겨본거. 

 

빼꼼히 올려뵈는 영인산 정상.

정상을 신선봉이라 한다지?

 

정상서 뵈는 입암산. 

 

입암산을 향해가는 영인지맥의 꿈틀거림.

  

멀리 희미하게 광덕산.

그 좌로 희미하게 나마 망경산과 태학산도 뵌다.

 

이짝은 아산온천 쪽.

음봉의 연암산과 어르목고개쪽의 국사봉.

다만 국사봉은 꼭 찝어내질 못하겠다. 

 

2011년에 완공 예정인 수목원과 산림자연사박물관에 거는 기대가 컸던 모양이다.

기대했던 성과는 얻었을까?

 

정상석을 대신하는 이정석. 

 

하산길에 발견한 복령대.

이런걸루다가 십여대나 되는데 안난다.

묘한 일이다. 

 

세심사. 

 

요건 다음날 마캐러 갔다가 만난 고라니. 

 

땡겨본거.

겁대가리 없이 도망도 안간다.

 

누리미 먹다말고 문득 생각나길래 넣어본 자연산 마.

 

마전.

넣으나 안넣으나 맛에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