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거나 캐는산행

산신령님의 선물.

산살사 2011. 8. 2. 09:27

비가 부슬부슬 오는날.

어디 먼데는 못가겠기에 봉냥창 챙겨들고 겸사겸사 나서본다.

그리곤 산신령님께 좋은 선물을 하나 받았다.

이번에도 역시나 딱 한뿌리만 주신다.

매번 이렇듯 한뿌리씩만 주시는덴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라 믿는다.

산신령님!

고맙습니다.